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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9월 25일 유엔 청소년 지원 행사에 참석해 자기 자신을 사랑해달라(Love yourself)고 말했습니다. SBS 뉴스가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의 연설을 한영 자막을 포함한 고화질 전체 영상 다시보기로 제공합니다.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모바일: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앵커] 오준 유엔 주재 대사의 지난 22일 유엔 안보리 즉흥 연설이 화제입니다. 북한 인권 문제를 제기한 연설에 회의장은 숙연해졌고 인권운동가 출신인 미국의 유엔대사는 눈물을 글썽거렸습니다. 이 연설이 인터넷으로 번져가고 있고 특히 북한 인권에 무관심했던 것을 반성한다는 젊은 세대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오준 대사의 연설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오준, UN 주재 한국대표부 대사] "2년 전 한국이 유엔 안정보장 이사회의 비상임 이사국으로 처음 회의에 참여 했을때 북한의 미사일과 핵 문제를 논의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이어 오늘 이 마지막 회의에서도 북한 인권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단지 우연의 일치겠지만 제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북한 주민은 그저 아무나(anybodies)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수백만 명의 이산 가족에겐 아직 북쪽에 그들의 가족이 남아있습니다. 비록 그들이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없고, 그 분단의 고통은 엄연한 현실이지만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겨우 수백 Km 떨어진 그곳에 그들이 살고 있다는 걸 말입니다.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에 적힌 인권침해의 참상을 읽으면서 우리 가슴도 찢어지고 탈북자의 층언을 들으면서 마치 우리가 그런 비극을 당한 것처럼 같이 울지 않을 수 없고, 슬픔을 나누게 됩니다. 먼 훗날 오늘 우리가 한 일을 돌아볼 때, 우리와 똑같이 인간다운 삶을 살 자격이 있는 북한 주민을 위해 '옳은 일을 했다'고 말할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기사 원문 :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방탄소년단 BTS가 한국시각 20일 오후 9시(미국 시간 오전 8시) 유엔총회 특별행사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개회 세션에서 청년세대, 미래세대를 대표해 연설하고 퍼미션투댄스 퍼포먼스도 펼쳤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유엔총회에서 연설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BTS #SBS뉴스 #UN연설 로 만나 보세요 라이브 뉴스 채널 SBS 모바일24 ▶SBS 뉴스로 제보해주세요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그룹 에스파가 유엔 포럼에서 미래세대를 대표해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에스파는 현지 시간으로 5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 총회 회의장에서 개최된 '2022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포럼'에 참석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지하는 연설을 했습니다. 연설을 마친 에스파는 포럼 현장에서 대표곡 '넥스트 레벨'(Next Level) 무대를 영상으로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어떤 메시지가 담겼는지, 연설 풀영상을 통해 살펴보시죠! ( 취재 : 김수현, 구성 : 김도균, 편집 : 정용희, 화면제공 : UN / SM엔터테인먼트 ) 원문 기사 더보기 🤍 [뉴스영상] 기사 더보기 🤍 #SBS뉴스 #에스파 #UN #넥스트레벨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백낙청TV #백낙청교수 #유엔 🤍paiknctv최초 공개 2021년 뜨거운 화제가 된 BTS의 UN 초청 연설! 그러나 이보다 무려 67년 전인 1955년, 유엔총회장에서 전 세계 청소년을 향해 연설한 우리나라의 17세 고등학생이 있었습니다! 경기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54년 12월, 뉴욕 헤럴드 트리뷴사가 주최한 제4회 국제 고등학생 대토론회(World Youth Forum)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한 소년 백낙청은 20여개국에서 온 청소년 대표들과 함께 3개월간 미국에 머물며 TV토론 등 각종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그리고 수천 명의 관중이 들어찬 유엔총회장에서 마지막 영어연설을 하는 것으로 마침표를 찍었는데, 지금 들어도 놀라울 정도로 미국 문화의 핵심을 정확하게 지적한 그때의 연설 내용을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국내 가수로는 최초로 유엔 총회에서 연설을 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리더 RM가 대표로 연설에 나섰는데, 약 7분 간 능숙한 영어 실력으로 젊은 세대를 위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RM 자신의 경험을 담은 진솔한 메시지에 많은 박수가 쏟아졌고, 특히 현장에 있던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연설이 끝나자 열렬한 박수를 보내며 방탄소년단을 격려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재미, 비디오머그 VIDEOMUG #비디오머그 #VIDEOMUG ▶비디오머그 채널 구독하기 : 🤍 ▶Homepage : 🤍 ▶Facebook : 🤍 ▶Twitter : 🤍
제공 : United Nations via Storyful 세계적인 영화 배우 엠마 왓슨이 UN 연설장에 등장했다. 연설 이후, 많은 남성 헐리우드 배우들도 그녀를 지지하며 페미니스트 운동에 나서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도 포크포크 콘텐츠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 * 포크포크 웹사이트 🤍 *문의 hello🤍pokepok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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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 24일(현지시간) 유엔총회 무대에 섰습니다. 한국 가수가 유엔총회 행사장에서 연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일명 '랩몬스터'로 불리는 리더 RM(본명 김남준·24)이 마이크를 잡고 유창한 영어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풀어냈습니다. ◆ 연합뉴스 홈페이지→ 🤍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 오늘의 핫뉴스 → 🤍 ◆ 현장영상 → 🤍 ◆ 카드뉴스 →🤍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 ▣ 연합뉴스 인스타 : 🤍
#그레타_툰베리 #유엔 #연설 (서울=연합뉴스) "저는 여기 위가 아니라, 바다 반대편 학교에 있어야 합니다. 당신들은 빈말로 내 어린 시절과 내 꿈을 앗아갔어요." 스웨덴 출신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16)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세계 지도자들의 책임을 추궁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2021년 파리 기후변화협정 시행을 앞두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각 국가와 민간 부문의 행동 강화 계획을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과 정부 대표들을 향해 "생태계 전체가 무너지고, 대규모 멸종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데 당신은 돈과 영원한 경제 성장이라는 꾸며낸 이야기만 늘어놓는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이날 정상회의에는 당초 종교 자유에 관한 회의 참석을 이유로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짧은 시간이지만 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심소희 영상: 로이터 ◆ 연합뉴스 유튜브 :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 연합뉴스 페이스북→ 🤍 ◆ 연합뉴스 인스타 :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
[RM / 방탄소년단] 존경하는 ‘압둘라 샤히드' 제76차 유엔 총회 의장님,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님, 문재인 대통령님, 그리고 각국 정상 여러분, 이 자리에 서게 되어 영광입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특사 방탄소년단입니다. 저희는 오늘 미래세대의 이야기를 전하려고 왔습니다. 이 자리에 오기 전에 전 세계 10대, 20대들에게 지난 2년은 어땠고, 지금은 어떤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지 물어보았는데요, 어떤 대답들이 있었는지 진 씨가 소개해 주시겠습니다. [JIN / 방탄소년단] 네, 같이 보실까요?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에너지가 느껴지지 않나요? 지난 2년은 사실 저도 당혹스럽고 막막한 기분이 들 때가 있었는데 그렇더라도 Let&s live on! 지금을 잘 살아가자! 라고 외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JIMIN / 방탄소년단] 가장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는 시기에 멈춰만 있을 순 없으니까요. 솔직히 처음엔 누굴 탓할 수도 없고, 억울하기도 하셨을 거예요. 나는 어제와 똑같은데, 한순간에 평행세계에 온 것처럼 세상이 변해 버렸잖아요. [JK / 방탄소년단] 입학식, 졸업식이 취소됐다는 소식도 안타까웠어요. 인생에서 꼭 기념하고픈 순간을 놓쳐 많이 아쉬우셨을 것 같습니다. 저희들 같은 경우엔 오랫동안 준비한 콘서트 투어가 취소돼서 속상도 했고, 우리가 완성하고 싶었던 순간을 한동안 그리워했던 것 같아요. [SUGA / 방탄소년단] 네, 코로나로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일종의 애도가 필요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순간 순간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기도 했고요. [JIMIN / 방탄소년단] 방금 슈가 씨가 당연하게 여겼던 소중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는데, 저희의 질문에도 소중했던 순간을 담은 사진으로 답해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자연과 함께하는 모습들을 보내 주신 분들이 많았어요. 2년 동안 자연을 느끼고, 가꾸는 시간들을 더 특별하게 느끼셨던 것 같아요. [J-HOPE / 방탄소년단] 지구에서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안 남은 것 같은 불안감이 들어서인 걸까요? 방금 우리가 애도해야 했던 것들에 대해 얘기했는데, 지구에 대한 애도는 정말 생각하고 싶지도 않네요;; 기후변화가 중요한 문제라는 건 다들 공감하시지만 어떤 게 최선의 해결 방법이라고 이야기하는 건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단정 지어 말하기엔 어려운 주제인 것 같아요. [RM / 방탄소년단] 맞습니다, 사실 어려운 이야기죠. 하지만 이 자리에 오기 위해 준비하는 동안 알게 됐던 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전공으로 택해 공부하는 학생분들도 많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아무도 겪어보지 않은 미래고, 거기서는 우리들이 채워갈 시간이 더 많으니,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는 게 맞을지 스스로 답을 찾아보고 계신 거였습니다. [V / 방탄소년단] 그러니까 우리의 미래에 대해 너무 어둡게만 생각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앞으로의 세상을 위해 직접 고민하며 길을 찾고 있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우리가 주인공인 이야기의 페이지가 한참 남았는데, 엔딩이 정해진 것처럼 말하진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JK / 방탄소년단] 물론 나는 준비가 됐더라도, 세상이 멈춘 기분이 들 때도 있고, 길을 잃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저희도 그랬던 때가 있었고요. [RM / 방탄소년단] 그래서 지금의 10대, 20대들을 ‘코로나 로스트 제너레이션'으로 부르기도 한다고 들었어요. 가장 다양한 기회와 시도가 필요한 시기에 길을 잃게 되었단 의미에서요. 그런데 어른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길을 잃었다고 말할 순... (중략)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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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 자리에 초대해주신 유엔 관계자들과 유니세프 총재 그리고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75회 유엔 총회를 통해 이렇게 다시 한번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돼 정말 영광입니다. 저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입니다. 2년 전 저는 당신의 이름을 묻고,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것을 상상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작은 도시 일산의 소년이자, 유엔 총회에 참석해 서 있는 한 젊은이,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는 세계 시민으로, 나와 우리 앞에 놓인 무한한 가능성을 가슴 뛰게 상상했습니다. 그러나 그 상상 속에 코로나19는 없었습니다. 월드 투어가 취소되고, 모든 계획이 틀어지고, 저는 혼자가 되었습니다. 밤하늘을 올려다보아도 별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절망했습니다. 모든 게 무너진 것만 같았습니다. 할 수 있는 건 창밖을 내다보는 것뿐이었고, 갈 수 있는 곳은 제 방안뿐이었습니다. 어제는 전 세계의 팬분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했었는데, 오늘은 내 세계가 방 하나로 줄어든 것만 같았습니다. 그때 저의 동료들이 손을 잡아주었습니다. 함께 토닥이며, 무엇을 같이 할 수 있을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랜만에, 어쩌면 데뷔 후 처음으로 ‘일상’이 찾아왔습니다. 원했던 건 아니었지만,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넓었던 세계가 순식간에 좁아지는 건 제게 굉장히 익숙한 경험입니다. 월드 투어를 하면서, 화려한 조명과 팬분들 환호 속에 서 있다가, 그날 밤 방으로 돌아오면 제 세계는 겨우 몇 평짜리 좁은 공간으로 변하기 때문이지요. 좁은 방 안이었지만, 나와 우리의 세계는 넓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악기와 스마트폰, 그리고 팬들이 그 세상 안에 존재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번엔 예전과 달리 더 외롭고, 좁게 느껴졌습니다. 왜일까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아마도, 상상하는 것이 힘들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지금의 상황에 많이 답답하고 우울해졌지만, 메모를 하고, 노래를 만들며, 나에 대해 돌아보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포기하면 ‘내 인생의 주인공이 아니지’, ‘멋진 사람은 이렇게 하겠지’ 라고 생각하면서요. 누가 먼저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많은 감정을 끌어안고, 우리 일곱 멤버들은 함께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음악이기에 모든 것에 솔직할 수 있었고요. 우리의 삶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정해진 답도 없습니다. 저 또한 방향만 있고 뚜렷한 방식은 없는 상태에서, 나와 우리를 믿으며 최선을 다하고 순간을 즐기며 이 자리까지 왔으니까요. 우리의 음악과 함께, 사랑하는 멤버들과 가족, 친구들. 그동안 잊고 지냈던 ‘나’를 찾았습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 끊임없는 노력, 다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자기 자신을 아껴주고, 격려해주고, 가장 즐겁게 해주는 일입니다. 모든 게 불확실한 세상일수록, 항상 ‘나’, '너' 그리고 ‘우리’의 소중함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저희가 지난 3년간 이야기해온 'LOVE MYSELF' 메시지처럼, 그리고 ‘I'm diamond, you know I glow up’ 이란 저희의 노래 ‘Dynamite’의 가사처럼 말이죠. 모두 함께 작업하던 어느 밤, RM 형은 별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때 제게 유리창에 비친 제 얼굴이 보였습니다. 우리 모두의 얼굴도 보였습니다. 그렇게 서로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었습니다. 불확실한 오늘을 살고 있지만 사실 변한 건 없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우리의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다면, 우린 그러길 원하고 계속 움직일 것입니다. 막막할 때마다 저는, 정국이의 말처럼 유리창에 비친 저의 얼굴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2년 전 제가 이 자리에서 했던 말을 떠올립니다.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스스로의 얼굴을 잊지 않고, 마주해야 하는 때입니다. 필사적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미래를 상상하려 노력했으면 합니다. 방탄소년단이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의 내일은 어둡고, 괴롭고, 힘들지 모릅니다. 우리는 걷다가 넘어지고 엎어질지도 모릅니다. 밤이 깊을수록 별빛은 더 빛납니다. 같이 가는 이 길에, 별이 보이지 않는다면 달빛에 의지하고, 달빛마저 없다면, 서로의 얼굴을 불빛 삼아 나아가 봅시다. 그리고 다시 상상해 봅시다. 힘들고 지친 우리가 또다시 꿈꿀 수 있기를. 좁아졌던 나의 세상이, 다시 드넓게 펼쳐지는 미래를. 언제나 깜깜한 밤이고 혼자인 것 같겠지만, 내일의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습니다. Life goes on. Let’s live on. #BTS #방탄소년단 #SBS뉴스 로 만나 보세요 라이브 뉴스 채널 SBS 모바일24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sbs8news🤍sbs.co.kr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K-Pop sensations BTS perform their hit song Permission to Dance in a video produced at the United Nations. The video accompanies the bands remarks at the SDG Moment and is meant to draw their audiences attention to the importance of Keeping the Promise of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and to inspire action. What is your promise? - 🤍 - The SDG Moment serves to place an annual spotlight on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and will be held at the beginning of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s High-Level Week. It takes place as the world experiences a deeply uneven response to the COVID-19 pandemic, which risks creating a two-tier recovery with significant implications for the advancement of the SDGs, especially in developing countries. Convened by the UN Secretary-General Antonio Guterres, the Moment will provide world leaders with a platform to showcase the bold plans, actions and solutions that are needed to end the COVID-19 pandemic and set the world on course towards achieving the SDGs. Held in advance of major meetings on food systems, climate, energy, jobs and social protection, the SDG Moment event is expected to build the momentum needed to deliver on the Decade of Action and Keep the Promise of the SDGs. #GlobalGoals #UNGA
요즘 유엔 회의장에서는 러시아의 연설 차례가 되면 다른 나라들은 모두 자리를 뜨는 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국제사회에서 갈수록 고립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가 심각한 오판으로 고립을 자초했다며,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워싱턴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원문 기사 더보기 🤍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기사 더보기 🤍 #SBS뉴스 #러시아 #외교관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한 주간 가장 많이 화제가 된 스타들의 근황과 연예계 소식을 모아 전해드리는 ‘이 주의 연예가 핫 뉴스’ 시간인데요. 이번 주에도 풍성한 연예계 이야기들이 많이 준비돼있습니다. 그 중 가장 화제가 된 소식은 방탄소년단의 UN 연설이었는데요.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활약,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현지시각 24일,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UN 총회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연설에 나섰습니다. [RM : "무엇이 흥미롭고, 무엇이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합니까. 여러분의 이야기를 해주십시오. 그래서 여러분의 이름과 목소리를 찾으십시오."] “스스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의 연설은 전 세계인들의 가슴을 울렸는데요. 미국의 워싱턴포스트와 CNN, 영국의 BBC 등 해외 주요 언론 매체들은 앞다퉈 방탄소년단의 연설을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6일, 미국 ABC 채널의 유명 토크쇼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한 방탄소년단! UN 연설 후기를 전했는데요. [RM : "사실 연설 연습을 엄청 했었는데요. 꽤 잘 말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연설문을 들고 있었는데 손이 수천 번은 떨리더라고요. 긴장됐지만, 제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방송 직후 관련 SNS 게시물들이 쏟아지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현지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면서 멤버 RM의 뛰어난 영어 실력도 크게 화제가 됐습니다. 해외 유학 한번 다녀온 적 없는데도 현지인 수준의 유창한 영어를 선보인 건데요. 그가 직접 밝힌 영어 회화 비법, 과연 뭘까요? [RM : "사실 제 영어 선생님은 시트콤 ‘프렌즈’ 였습니다. 어머니께서 시트콤 ‘프렌즈’ DVD를 10시즌 모두를 사주셨어요. 10개가 맞죠? 처음에는 한국어 자막으로 봤고, 영어 자막으로 다시 시청했고, 마지막에는 자막 없이 보며 영어를 익혔어요."] 음악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힙합을 자주 들었던 것 또한 도움이 됐는데요. 직접 듣고, 쓰고, 해석하고, 말하기를 반복하며 영어 실력을 키웠다고 합니다. 이제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그래미 시상식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는 방탄소년단! 그들의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Let‘s live on! 지금을 잘 살아가자!’ 뉴욕 현지 시각으로 9월 20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유엔 총회에 참석한 BTS(방탄소년단). BTS(방탄소년단)는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BTS(방탄소년단)의 연설 내용부터 아미나 모하메드 유엔 부사무총장의 SNS까지. SDG Moment 개회식에 참석한 BTS의 모든 것, 문워크에서 담았습니다. ※ 참석자 : RM(김남준), 진(김석진), 슈가(민윤기), 제이홉(정호석), 지민(박지민), 뷔(김태형), 정국(전정국) 등 #unga #BTS #UN #방탄소년단 #speech
BTS 사랑은 나라사랑이니까!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 대통령 특별사절단으로 활약 중인 SDG 모멘트에서의 BTS 모든 순간을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구독, 좋아요 필수! KTV 칭찬도 필수! 잊지 마세요~! BTS Moment at UN SDG Moment #BTS #UN #BTSatUNGA #UNGA #OurPrideBTS
윤대통령, 첫 유엔 무대서 11분 연설…'자유' 강조, 박수는 7번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7차 유엔총회에서 연설하며 유엔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짙은 남색 넥타이에 태극기 배지를 단 윤 대통령은 이날 10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섰는데요. 차분한 어조로 연설을 시작한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에서도 어느 세계 시민이나 국가의 자유가 위협받을 때 국제사회가 연대해 그 자유를 지켜야 한다"며 '자유'와 '연대'의 키워드를 부각했습니다. 연설 내내 큰 손짓이나 제스처는 없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통상 각국 정상에 배정된 연설 시간인 15분보다 4분 짧은 11분간 연설을 이어갔는데요. 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7년 유엔총회 첫 연설에서 할애했던 22분의 절반이었습니다. 연설 중에는 박수가 총 7회 나왔으며 "평화와 번영을 위해 유엔과 함께 책임을 다하겠다"며 연설을 맺자 각국 정상이 10초가량 박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이날 연설문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자유'(21회) 였습니다. 이어 '유엔'이 20회, '국제사회'가 13회씩 각각 나왔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유엔총회장 특별석에서 윤 대통령 연설을 지켜봤습니다. 김 여사는 갈색 재킷에 같은 계열 스커트 차림으로 태극기 배지를 달고 있었습니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 연설 중간중간 손뼉을 치기도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변혜정] [영상 : 연합뉴스TV·로이터·United Nations 유튜브] #연합뉴스 #국제사회 #유엔 ◆ 연합뉴스 유튜브 :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 연합뉴스 페이스북→ 🤍 ◆ 연합뉴스 인스타 :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
제 76차 유엔 총회 문재인 대통령 연설 - [LIVE] MBC 뉴스특보 2021년 09월 22일 "뉴스가 보입니다” 함께 분노하고, 함께 감시하고, 함께 연대하고, 함께 응원합니다. MBC뉴스데스크는 매일 저녁 7시 40분부터 저녁 9시까지 70분 동안 진행됩니다. [평일] 05시 58분 MBC 뉴스투데이 1부 06시 25분 MBC 뉴스투데이 2부 09시 35분 MBC 930뉴스 12시 00분 MBC 12뉴스 13시 50분 MBC 뉴스외전 17시 00분 MBC 5뉴스 19시 40분 MBC 뉴스데스크 1부 20시 30분 MBC 뉴스데스크 2부 [토요일] 07시 00분 MBC 뉴스투데이 12시 00분 MBC 뉴스 19시 55분 MBC 뉴스데스크 [일요일] 07시 00분 MBC 뉴스 12시 00분 MBC 뉴스 19시 50분 MBC 뉴스데스크 라이브 시각은 유튜브 편성 기준이며 당일 TV편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MBC 뉴스는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MBC뉴스 #유엔총회 #문재인대통령
10월 6일(수) 김어준의 뉴스공장 ◎ 4부 [인터뷰 제4공장] 국군의날 펼쳐진 '육·해·공 합동상륙작전' 주요 장면과 숨은 의미는? - 탁현민 의전비서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인터뷰 전체 듣기 🤍 ▶TBS 홈페이지 🤍 ▶TBS 페이스북 🤍 ▶TBS 블로그 🤍 ▶TBS 인스타그램 🤍 ▶TBS 유튜브 커뮤니티 🤍
2년 만에 다시 유엔무대에서 연설을 한 그룹 방탄소년단, 이번에는 또 어떤 메시지로 청년 세대에 울림을 줄지 궁금했었는데요. 코로나로 답답한 상황에서 어떻게 다시 일어날 수 있었는지 멤버들 각자 진솔한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꿈꾸고 함께 살아내자고 했습니다. ▶ 기사 전문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 (APP)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 제보하기 🤍 방송사 : JTBC (🤍)
[LIVE] 문재인 대통령, 유엔 총회 기조연설 |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의 제76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라이브로 전해 드립니다. 문 대통령은 5년 연속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하는 것으로, 이번 연설을 통해 더 나은 세계와 미래세대의 희망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나아가 국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표명할 예정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취임 후 첫 유엔총회 연설에 나서, 전통적인 동맹과 다자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유엔 등 다자간 협력체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하며 전임 트럼프 행정부와의 차별성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미국은 향후 우선순위와 인도·태평양 등 오늘날 가장 중대한 지역에 초점을 맞추는 가운데, 유엔 등 다자 기구를 통해 우리의 동맹 및 파트너들과 협력할 것입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유엔뿐 아니라 세계보건기구, 파리기후협정 등에 미국이 “돌아왔다”고 표현하며 국제 사회의 지도자 역할을 복원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과 기후변화 등 전 지구를 위협하는 문제에 세계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며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함께 공유하는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함께 싸울 것인지 여부가 앞으로 수세대에 걸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우리는 지금 역사의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세계 코로나 퇴치를 위해 미국이 22일 추가적인 조치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등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잠재적 경쟁국들을 겨냥해서는 “미국은 신냉전을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우리는 신냉전이나 견고한 진영으로 나뉜 세계를 바라지 않습니다. 미국은 어떤 나라든, 공통의 도전 과제에 평화로운 해법을 추구하는 모든 나라와 협력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최근 아프가니스탄 철군과 테러 위협을 의식한 듯한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미국은 20년 전 9월 11일에 공격당할 당시와 같은 나라가 아닙니다. 우리는 오늘날과 미래 테러범들의 위협에 가용한 모든 자원으로 맞설 것입니다. 이는 더 이상 대규모 군사 파병에 의지하지 않아도 되도록, 역내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포함합니다.” 한편 한반도와 관련해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하는 한편, 북한 주민 삶의 개선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약속과 함께 가능한 계획을 향한 구체적인 진전을 추구합니다. 이를 통해 한반도와 지역의 안정을 증진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 날인 22일 각국 정상들과 신종 코로나 대응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피겨 여왕 김연아가 유엔 무대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김연아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2차 유엔총회에서 평창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올림픽 휴전결의안'을 채택하는 자리에 직접 연사로 나섰습니다. 통상 정부대표 1인만 발언하는 게 관례지만 우리측 요청에 따른 유엔총회 결정으로 김연아가 이례적으로 추가 발언을 했습니다. 김연아는 약 4분간 영어로 진행한 연설에서 2010 밴쿠버올림픽 피겨 금메달리스트로서 개인적 경험을 담아 '올림픽 정신'을 전달했습니다. 김연아는 "두 차례 올림픽 참가자,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서 인종과 지역, 언어, 종교를 뛰어넘는 스포츠의 힘을 체험했다"며 "특히 10살 때 남북 선수단이 (2000년 호주 시드니올림픽) 경기장에 동시 입장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처음으로 스포츠의 힘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유엔총회에서 올림픽 휴전결의안이 채택되는 것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스포츠의 힘을 느끼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연아는 "평창올림픽 대표단은 평화적 환경을 조성하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면서 "평창올림픽은 평화와 인류애라는 올림픽 정신을 전 세계인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총회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끄는 정부대표단이 총출동했습니다.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에는 조태열 유엔주재 대사, 박은하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송석두 강원도 부지사,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인 정승환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도 참여했습니다. (출처=유엔웹TV 캡쳐/연합뉴스) ▶ SBS NEWS 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 🤍 ▶대한민국 뉴스리더 SBS◀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자유와 연대' 정신을 강조한 첫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대해 여야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여당은 글로벌 중추 국가로의 도약 의지가 담긴 연설이었다고 호평한 반면, 야당은 난해하고 공허한 연설이었다고 혹평했습니다. 국회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엄윤주 기자! 윤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에 대한 여야 반응 어땠습니까? [기자] 자유와 연대 정신을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의 첫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대해 여야는 정반대 평가를 했습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YTN과 통화에서 자유와 연대라는 큰 기조 아래 전 세계적인 위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큰 울림 있는 연설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그동안 윤 대통령이 강조했던 자유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가 유엔에서 잘 전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의 외교 방향을 분명히 했다고 추켜세웠는데, 들어보시죠. [박정하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은 이제는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의 자유와 연대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의 도약을 알리는 선언이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난해하고 평이했다며 박한 점수를 줬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냈던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아침 라디오에서 연대라는 개념으로 다자주의를 이야기한 듯하지만, 확고한 의지와 구체적인 방안이 보이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윤건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지금 세계가 미국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가 자국 중심주의로 흐르고 있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다자주의로 연대하자는 개념을 이야기하시려고 하는 것 같은데 뭔가 확실한 게 없고….] 김영배 의원도 아침 라디오에서 우리나라 현실과는 매우 동떨어진 것 같아 굉장히 안타깝고 공허한 연설이었다고 깎아내렸습니다. [앵커] 여야 상황도 짚어보죠. 먼저 국민의힘은 법원에 이준석 전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사건의 담당 재판부를 바꿔 달라고 요청했네요? [기자] 네, 국민의힘은 오늘 이준석 전 대표가 제기한 추가 가처분 신청 사건의 담당 재판부를 바꿔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제51민사부에만 사건을 배당하는 건 공정성을 의심하기에 충분하다는 주장인데요. 앞서 해당 재판부는 주호영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를 정지시켜달라는 이 전 대표 측의 직전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은 현 재판부가 '절차적 위법'에서 더 나아가, 확립된 법리·판례를 벗어난 정치적 영역까지 판단했다며 공정성을 제대로 담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상범 법률지원단장의 설명 들어보시죠. [유상범 / 국민의힘 법률지원단장 : 이번 재판부의 판결은 정당의 자율성, 자주성을 인정했던 헌법 정신에 반하는 판단을 했다 봤기 때문에 이의 신청과 항고를 한 거고 재배당 신청도 그와 같은 맥락서 요청한 겁니다.] 이와 함께 이번 추가 가처분 사건 채무자 가운데 한 명인 전주혜 비상대책위원이 현 재판부의 재판장과 서울대 동기동창이라는 점도 재배당 근거로 내세웠습니다. 그러자 이 전 대표는 당의 '지연 전술'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YTN 취재진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무리수로 유발한 가처분이 최소 8개가 넘는데 그때마다 재판부가 필요하다는 것이냐며 말이 안 되는 이야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전 대표의 이 같은 주장에 국민의힘은 근거 없는 비난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여당의 내홍이 계속되... (중략)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9월 2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제73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 풀버전을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방탄소년단(BTS)이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유엔 총회에 초대돼 다시 한 번 특별 연사로 나섰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3일 제75차 유엔 총회에서 전 세계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절망에서 벗어나 서로를 향한 따뜻한 연대로 '다시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했는데요, 이번 행사는 유엔 총회를 맞아 유엔 보건안보우호국 그룹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부닥친 미래 세대를 위해 특별 연사로 방탄소년단을 초대하면서 이뤄졌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풀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KBS 기사 더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KBS뉴스' 검색 ◇ 전화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kbs1234🤍kbs.co.kr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방탄소년단 #BTS #유엔연설
전세계에 울림을 준 오준 前 대사의 북한 인권 연설, 그가 말하는 우리가 북한 인권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이제만나러갑니다, 더 많은 클립 영상은 🤍 ♥ Full VOD 광고 없이 다시보기 ♥ 공식 홈페이지: 🤍 네이버 N스토어: 🤍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일) 밤 11시 방송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주 UN총회에서 연설을 하기로 했습니다. 남북의 UN 동시 가입 3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에 대한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 특사'로 임명된 아이돌그룹 BTS도 동행할 예정입니다. 🤍 #문재인, #UN총회, #BTS
YTN라디오(FM 94.5)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우리의 이슈가 뉴스를 바꿉니다. 세상을 깨우는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중심잡힌 시선으로 가장 뜨거운 이슈를 밀도있게 해설해 드립니다. □ 방송일시 : 2021년 9월 15일 (수요일) □ 진행 : 김우성 PD □ 출연자 :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문 대통령, 19~23 유엔총회 참석…BTS 유엔총회서 함께 연설할 예정 -‘미래세대 특사’ BTS, 미래‧문화‧지속가능 주제 가장 알맞은 대통령 특별사절 -감사원장 후보에 최재해, 감사원 조직 안정‧정치적 중립 위한 대통령 고민 담겨 -靑에 손준성 엄호세력? 정치권서 나온 의혹, 청와대가 답변할 사항 아니다 -‘고발사주 의혹’에 野, 박지원 둘러싼 의혹들 제기…靑 감찰 등 계획 없다 인터뷰 전문보기: 🤍 #BTS #방탄소년단 #대통령특별사절 #UN #문재인 #최재해 #박지원 #YTN #황출새 - 구독과 알람을 설정하시면 YTN라디오의 더 많은 프로그램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댓글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제보 및 의견 ▶문자 # 0945 (짧은 문자 50원&긴 문자 100원) ▶황출새 참여마당 🤍 ▶YTN라디오 황출새 홈페이지 🤍 ▶YTN라디오 황출새 다시듣기 🤍 ▶YTN라디오 황출새 인터뷰 전문보기 🤍 ▶YTN라디오 페이스북 🤍 ▶YTN라디오 홈페이지 🤍 ▶YTN NEWS 홈페이지 🤍
1. 尹, 11분 연설로 유엔 데뷔..."자유와 연대로 위기 극복" (박서경 기자) 2. 尹, 첫 유엔 연설…'자유' 21번 강조 의미는? (왕선택 한평정책연구소 외교센터장) #윤석열 #김건희 #UN #ytn실시간
#BTS #유엔 #연설 그룹 방탄소년단이 2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UN)본부에서 팬데믹(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시름하는 세계에 던진 화두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UN총회의장에서 열린 제76차 UN총회 특별행사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에서 "요즘 10~20대는 코로나19로 길을 잃은 '로스트 제너레이션(Lost Generation)'이 아니라 앞으로 걸어나가는 '웰컴 제너레이션(Welcome Generation)"이라고 말했다. 팬데믹으로 세계의 젊은 세대가 모든 일상을 잃은 게 아닌, 변화에 겁먹지 않고 새로운 일상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강조한 것이다.
尹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 때 자리 비운 북한 지금 미국 뉴욕엔 전 세계 별들이 다 모여 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무려 185개국 정상급들이 유엔 총회에 참석했는데요.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만에 얼굴 맞대고 총회다운 총회를 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총회 연설 때 북한 대표부가 자리를 비운 것도 눈에 띄었습니다. 현장 소식 이다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사 보기 🤍 ▶채널A뉴스 구독 🤍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 방송시간] 〈평일〉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1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9시 00분 뉴스A #채널A뉴스 #뉴스A #윤석열 #북한 #유엔연설 ▷ 홈페이지 🤍 ▷ 페이스북 🤍 ▷ 카카오스토리 🤍
RM의 유엔 연설, 통역사의 시각에서 꼼꼼하게 들여다 봤습니다. RM의 멋진 영어 실력도 보고 영어 공부도 함께 하고 가세요!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그룹 에스파(aespa)가 UN 고위급 포럼에서 글로벌 스피커로 나섰다. 에스파는 5일(현지시간) 미국 UN 뉴욕 본부에서 열린 ‘2022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포럼’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실천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이번 포럼은 UN이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지속가능발전’을 다루는 대한 가장 큰 이벤트다. 2021년에는 ‘방탄소년단’(BTS) 연설자로 나서 문재인 대통령 문화특사 자격으로 연설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가 유행한 2019년 이후 첫 대면 행사로 진행됐는데, 에스파가 연설자로 초청됐다. 자세한 연설 내용,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영상출처 : United Nations #에스파_aespa #UN #Nextlevel
#BTS #UN #특사 ['특사' BTS의 세 번째 UN 연설 "엔딩 아닌 변화 시작"]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절로 제76차 유엔총회 일정을 함께한 방탄소년단(BTS)은 2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2차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SDG Moment·SDG 모먼트) 개회 세션 연설을 통해 희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컷브이 #NOCUTV #노컷뉴스 #NOCUTNEWS #CBSNEWS #CBS ▶'CBS 노컷브이' 구독하기 유튜브 : 🤍 네이버TV : 🤍 카카오TV : 🤍 페이스북 : 🤍 트위터 : 🤍 ▶'CBS 노컷뉴스' 구독하기 홈페이지 : 🤍 네이버 : 🤍 페이스북 : 🤍 트위터: 🤍 카카오톡 : 🤍 인스타그램: 🤍
[YTN 기사원문] 🤍 [앵커]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처음으로 유엔 총회에 참석했습니다.잠시 뒤 박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 평화와 인권 증진, 개도국 개발 등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인데요.직접 들어보겠습니다.[박근혜 대통령 기조연설]쿠테사 총회의장님, 반기문 사무총장님, 그리고 각국 대표 ...